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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앤이슈] 나토 순방에 민간인 동행? 野 "문제제기해 따질 것" / YTN

2022-07-06 4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복기왕 /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, 장성철 / 공론센터 소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윤석열 대통령이 가져온 큰 변화 중의 하나. 바로 출근길에 만나는기자들과의 대화입니다. 도어스테핑이나약식회견으로 불리는이 짧은 순간이주목을 받았던 건소통 때문이었습니다. 그런데 시작한 지 불과 두 달 정도 만에재평가되고 있습니다. 정제되지 않은 메시지가 화근입니다.

말을 주고받으면서 생기는 오해야어디서든 있을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새 정부 정책에 혼선이 생기고 비판적인 여론을 대응하는 데 논란이 생기는 건 문제입니다.

대통령 발언에 대해 '관계자'의 해명이필요해지고, 정책을 위한 메시지도가려지고 있습니다. 오늘의 정국 대담, 윤 대통령의 출근길 회견을 짚어보겠습니다.

본격적으로 오늘의 정치권 소식,알아보겠습니다.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저희가 영상으로 준비해서 짧게 보내드렸는데 취임 한 달 때만 해도 긍정적인 평가 많았거든요. 그런데 갈수록 우려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.

[장성철]
하는 것 자체는 긍정적으로 봐야죠. 대통령께서 소통을 강화하시고 본인의 생각을 준비된 것 없이 형식적이지 않은 얘기를 하시는 거잖아요.

그런데 여러 가지 내용들이 과연 이게 맞는 것이냐는 비판을 좀 많이 받고 있죠. 특히 요즘에 인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통령께서 심기가 많이 불편하신 것 같아요.

거기서 말씀하신 내용도 좀 부적절하고 좀 많은 국민들에게 이해를 주지 못하는 얘기를 하고 계신다라는 비판도 받고 있는데 저는 좀 더 다른 차원의 문제를 제기하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저러한 말과 행동 속에서 최고 지도자의 감정이 드러난다는 거예요.

나 불편해, 나 이 질문에 대해서 불편해. 나 좀 화가 나 있어, 나 좀 짜증나 있어, 이런 인식을 많은 기자분들과 국민들이 저 모습에서 느끼잖아요.

냉정하고 냉철하게 국민 앞에서 본인의 생각을 밝히셔야 될 텐데 저렇게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은 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서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.


감정이 드러나는 게 문제다 말씀해 주셨고요. 비서관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?

[복기왕]
우선은 약식 기자회견을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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